65세 이상이신 분들, 은행 ATM 수수료 때문에 불편하셨죠?
이번 글에서는 65세 이상 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은행과 조건들을 명확히 정리해드립니다. 어디서 언제 면제되는지, 영업시간 여부와 은행별 세부 내용까지 한눈에 알아보세요.
① 주요 6대 시중은행, 영업시간 내 ATM 수수료 전면 면제
은행연합회는 만 65세 이상 고객이 주요 6개 은행의 ATM(현금입출금·이체)을 영업시간 내 이용할 경우,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은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 농협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기업은행
- KB국민은행
이 정책은 2022년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상반기 내에는 타행 ATM 이용 시에도 면제 적용될 예정입니다.
– 영업시간 정의
평일 08:30~18:00 (일부 은행은 17:00 기준), 토요일은 14:00까지가 일반적 영업시간입니다.
② 은행별 세부 혜택과 차이는 무엇일까?
| 은행명 | 영업시간 내 | 영업시간 외 / 타행 ATM |
|---|---|---|
| 농협, 신한, 하나, 기업, KB, 우리 | 전면 면제 | 미적용 / 단계적 확대 중 |
| 부산/경남은행 | CD/ATM 출금 건당 480원 (영업시간 내) | 영업시간 외 800원, 타행 640~1,000원 적용 |
| DGB (대구·경북) | CD/ATM 인출 400원 | 영업시간 외 일부 할인 적용 |
※ 부산·경남은행과 DGB 등 지방은행은 65세 이상 고객에게 영업시간 내 일부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③ ATM 수수료 면제 이용 시 꼭 알아두세요!
- 자동 적용 –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생년월일 기준 자동 확인됩니다.
- 영업시간 외 이용 시 제한적 적용 – 평일·공휴일 시간 외에는 면제되지 않습니다.
- 타행 ATM 면제는 순차 확대 중 – 신한·우리 등은 상반기 내 타행 면제 시스템 도입 예정입니다.
- 은행별 적용 시기 차이 – 일부 은행은 2022년 초 이미 시행, 타행 면제는 준비 중.
④ 이렇게 활용하세요 – 상황별 체크포인트
- 정기적인 ATM 이용자: 영업시간 내 출금·이체는 무료로!
- 타행 자주 이용자: 상반기 내 타행 면제 완료 예정, 현재는 자주 사용하는 은행 ATM 우선 활용 권장.
- 시골·주말 이용자: 영업시간 외 이용 시 일부 지방은행에서도 할인 혜택이 있으니 미리 확인 요망.
⑤ FAQ
- Q: 65세인데 자동으로 면제되나요?
네, 생년월일 등록 기준으로 자동 적용됩니다. - Q: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무료인가요?
영업시간 외(주말·공휴일 포함) 출금은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 Q: 타행 ATM도 무료인가요?
현재는 거래 은행 ATM만 면제, 타행은 상반기 내 적용될 예정입니다. - Q: 지방은행도 같은 혜택이 있나요?
부산·경남은행, DGB 등은 영업시간 내 일부 할인이나 고정 요율 인하 혜택이 있습니다. - Q: 65세 미만은 혜택 없나요?
만 18세 미만, 소득·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은 별도 할인 적용됩니다.
65세 이상 싶으신 분들에게는 ATM 이용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이 혜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이용하시는 은행의 ATM을 미리 파악하고, 영업시간 내 활용하시면 더욱 절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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